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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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엔젤아이즈'에 밀려 동시간대 2위…시청률 9%

기사입력 2014.05.05 09:41 / 기사수정 2014.05.05 09:46

김형민 기자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이 시청률 소폭 하락세 속에 동시간대 2위를 고수했다. 상승세가 다소 꺾인 대신 꾸준한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1위 등극은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 MBC 방송 화면 캡쳐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이 시청률 소폭 하락세 속에 동시간대 2위를 고수했다. 상승세가 다소 꺾인 대신 꾸준한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1위 등극은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 MBC 방송 화면 캡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형민 기자]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이 동시간대 2위 자리를 고수했다. 꾸준한 시청률에도 1위 정복을 다음번으로 미뤄야 했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호텔킹' 8회분은 9.0%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9.1%)보다 0.1% 소폭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호텔킹'에서는 씨엘호텔 총지배인 차재완(이동욱 분)이 회장이자 이복동생인 아모네(이다해)를 지키기 위해 부회장 이중구(이덕화)에게 굴복하고 꼬리를 내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재완이 이중구로부터 폭력을 당하는 장면을 아모네가 근처를 지나가다가 우연히 이 모습을 목격하는 장면도 이어졌다. 그녀는 재완의 상체에 있던 상처를 떠올리며 그것이 이중구의 짓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에 그녀는 그 자리에 서서 내내 충격 받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엔젤아이즈'는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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