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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안정환-송종국,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무거운 표정'

기사입력 2014.05.04 23:36

대중문화부 기자
김성주-안정환-송종국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 MBC 방송화면
김성주-안정환-송종국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 MBC 방송화면


▲김성주-안정환-송종국,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성주-안정환-송종국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4일 방송된 MBC '월드컵 스페셜 꿈을 그리다'에서는 MC 김성주와 안정환·송종국·서형욱 해설 위원 등 전 출연진이 가슴에 노란리본을 달고 방송을 시작했다.

김성주는 침착한 어조로 "요즘 세월호 참사 때문에 많은 분들이 마음 아파하고 계시다. 유가족 여러분들께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될지 안타까운 마음뿐이다. 아직까지도 많은 실종자들이 차가운 바닷 속에 있다. 생존자들이 분명이 있다는 마음으로 다 찾아 내주셨으면 좋겠다"말했다.

이어 "많이들 마음이 무거우실 테지만 축구를 통해서 작은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이 뮌헨과 레알마드리드가 맞붙은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관전을 위해 독일을 찾은 모습이 전해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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