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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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성동일, 아내에 애정 고백 "고마워서 울컥했다"

기사입력 2014.05.04 19:21 / 기사수정 2014.05.04 19:21

'아빠 어디가'의 성동일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 MBC 방송화면
'아빠 어디가'의 성동일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빠 어디가' 배우 성동일이 아내와의 첫 만남 장소를 추억하며 감격했다.

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성동일이 아내와 전화통화에서 첫 만남 장소를 언급하며 고마움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동일은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어떻게 그걸 사진보고 금방 알았냐. 난 당신이 딱 맞춰서 깜짝 놀랐다"라고 물었다. 앞서 성동일은 과거 아내와 첫 데이트를 했던 국밥집에서 식사를 하며 성빈의 사진을 찍어 전송했던 것.

성동일은 "빈이가 앉았던 데가 당신이 앉았던 자리다"라고 추억에 잠겼고, 성빈 역시 "거기서 진짜 아빠랑 처음 만난 거예요"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또 성동일은 "당신 자리에 빈이가 앉아있는데 이런 저런 살아온 생각 하니까 괜히 눈물이 울컥 하더라"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만났지만 너무 행복하게 잘 살고 예쁜 딸이 당신 자리에 커서 앉아있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당신한테 고마워서 울컥했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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