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26
스포츠

류현진, 어깨 염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 올라

기사입력 2014.05.03 13:56 / 기사수정 2014.05.03 13:56

임지연 기자
류현진(LA다저스)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 엑스포츠뉴스DB
류현진(LA다저스)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코리안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이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다저스 홈페이지는 3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어깨 통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부상자 명단 등재는 4월29일자로 소급 적용된다.

류현진은 5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선발 로테이션을 건더 뛰게 됐다. 류현진을 대신해 스테판 파이프가 등판할 전망이다.

류현진의 어깨 상태는 피로로 인한 염증인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MRI 촬영 등 추가 검진 없이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한편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었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는 복귀전이 결정됐다. 7일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