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이 김구라에게 따끔한 경고를 했다. ⓒ MBC 방송화면 캡처
▲ 사남일녀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사남일녀'에서 새로운 장남이 된 박중훈이 김구라에게 따끔한 경고를 했다.
2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 그리고 박중훈이 우우식 아빠, 나화자 엄마와 함께하는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자식들은 엄마 아빠와 첫 대면을 한 뒤 절을 올리기 위해 나란히 서 있었다. 그때 '맏이'라고 쓰인 모자를 쓴 박중훈이 등장했다.
그의 깜짝 등장에 가족들은 크게 놀라며 그를 반겼다. 항상 맏이였던 김구라는 새로운 장남의 등장에 씁쓸한 미소를 들었다. 그는 "내가 맏이로 5개월 있었는데 내 위로 형이 오면 상의해야 할 거 아니냐"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박중훈은 주민등록증을 확인해보자는 김구라에 "구라야 부탁이 있는데 개기지 마라"라며 따끔한 경고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중훈은 "우리 아주 화목하게 가풍을 확립하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즐겁게 지내고 싶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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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