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36
사회

2호선 상왕십리역 지하철사고 발생, 누리꾼 "사람 많았을텐데"

기사입력 2014.05.02 17:14

한인구 기자
2호선 열차 추돌 사고와 대해 누리꾼들이 걱정어린 시선을 보냈다. ⓒ YTN
2호선 열차 추돌 사고와 대해 누리꾼들이 걱정어린 시선을 보냈다. ⓒ YTN


▲ 2호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 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지하철 2호선 열차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누리꾼들도 우려를 나타냈다.

서울메트로 측은 2일 공식 트위터(@seoul_metro)에 "2호선 상왕십리역 오후 3시 52분경 열차 접촉 사고로 오후 4시 03분 현재 외선 성수역에서 을지로입구역 방향은 운행을 재개했으며 내선(을지로입구부터 성수역까지)은 운행중단 중입니다"고 알렸다.

이어 YTN에 따르면 이날 서울메트로가 밝힌 부상자 수는 170명이며 피해 규모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조사 중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어머 지하철 어떡해. 2호선이면 사람도 많았을텐데"(아이디 sh******), "2호선 타고 가는 중이었는데 운행중지 소식듣고 놀랐다"(ek*****), "2호선 내린 시간에 저런 사건이 터졌다니…무섭다"(la*****)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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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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