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위), '런닝맨' ⓒ SBS,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 여파로 결방을 결정했던 프로그램들이 방송 재개를 앞두고 있다.
2일 SBS 예능국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SBS '스타킹'과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런닝맨'이 예정대로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3일 방송되는 '스타킹'과 4일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런닝맨'은 각각 정상 방송된다. 특히 '룸메이트'는 지난달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었지만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애도의 뜻을 기리고자 첫방송을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그러나 2일 '웃찾사'와 4일 '도전천곡', '인기가요'는 결방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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