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이 초저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연준 로고
▲ 연준 초저금리 유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국이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하면서 초저금리는 유지하기로 했다.
30일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은 "현재 월 550억 달러인 양적 완화 규모를 5월부터 450달러로 100억 달러 축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지난해 9월부터 경기 부양을 위해 국채와 주택담보채권을 사들여 시중 유동성을 확보하는 방식의 경기 부양책을 써왔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1월, 연준은 이러한 양적 완화 규모를 축소했다.
이번 조치에 대해 연준은 "미국의 경제 활동은 최근 호전되고 있고, 가계 소비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연준은 여전히 떨어지지 않고 있는 실업률을 언급하며 "상당 기간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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