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이 수목극 2위를 기록했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개과천선'이 동시간대 2위로 출발했다.
5월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은 6.9%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나타냈다. 이는 전작 '앙큼한 돌싱녀'의 마지막회(9.2%)보다 2.3% 낮은 수치다.
SBS '쓰리데이즈'(12.3%)에 이어 수목극 2위를 기록했지만 꼴찌인 KBS '골든크로스'(6.6%)와 불과 0.3% 차이밖에 나지 않아 향후 치열한 수목극 2위 싸움을 예고했다.
이날 '개과천선'에서는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김석주(김명민 분)가 일제 강제노역 피해자들과 민사 소송을 벌이는 내용, 김석주와 로스쿨 출신 차영우펌 인턴 이지윤(박민영)의 첫 만남 등이 그려졌다.
‘개과천선’은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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