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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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이수 결혼, 린 과거발언 화제 "미워만 하니까 힘이 되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4.04.29 20:40 / 기사수정 2014.04.29 20:41

린과 이수의 결혼 소식에 린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엑스포츠뉴스DB
린과 이수의 결혼 소식에 린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엑스포츠뉴스DB


▲ 린 이수 결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린 이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린의 과거 발언이 다시 화제다.

린과 이수의 소속사 뮤직앤뉴 측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린과 이수가 9월 19일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지난 해 4월 공개 연인임을 선언, 좋은 관계로 지내온 린과 이수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9월 19일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린은 지난해 5월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공개열애 중인 연인 이수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린은 "기회를 주면 참 좋을 텐데 많은 분들이 내 친구를 미워만 하니까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눈물 흘리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또 린은 "무대에 서고 싶어 너무 그리워하는 친구 옆에 있다 보니 나도 일반 스케줄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고 요즘에는 너무 감사하다. 그런 것들을 많이 배운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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