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4:30
경제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캐스팅 완료…'규현-써니-백현' 전격 합류

기사입력 2014.04.29 15:55 / 기사수정 2014.04.29 15:55

조재용 기자
'싱잉인더레인' 출연진이 공개됐다. ⓒ 싱잉인더레인
'싱잉인더레인' 출연진이 공개됐다. ⓒ 싱잉인더레인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캐스팅이 완료됐다.

29일 '싱잉인더레인'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트랙스 제이, 슈퍼주니어 규현, EXO 백현 등이 포함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싱잉인더레인'은 넘버 'Singin in the Rain','Good Morning' 등과 함께 감각적인 탭댄스가 유명한 작품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싱잉인더레인'의 주인공이자 유명 영화배우인 돈 락우드 역에는 트랙스 제이, 슈퍼주니어 규현, EXO 백현이 캐스팅 됐다.

이에 제이는 "좋은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나게 돼 기쁘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완성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며 소감을 밝혔고, 규현은 "평소 좋아하던 영화의 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돼 떨린다. 뮤지컬 배우로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뮤지컬 데뷔작인 백현은 "첫 뮤지컬이라 설레면서도 긴장된다. 작품을 선택하면서 느꼈던 돈 락우드의 매력을 잘 표현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돈 락우드와 사랑에 빠지는 캐시 샐든 역에는 소녀시대 써니와 배우 방진의, 최수진이 낙점됐다.

써니는 "영화를 무척 재미있게 봤고,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인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싱잉인더레인' 김재성 연출은 "영화의 감성과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고전영화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감각과 화려한 퍼포먼스, 그리고 세련미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자 했다"며 "춤, 노래, 연기의 3박자에 탭댄스까지 가미하여 볼거리와 쇼, 코미디가 결합된 작품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라고 했다.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공연문의 1544-1555)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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