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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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정소민, 청순함 벗고 강렬한 첫 등장

기사입력 2014.04.29 09:14

김승현 기자
'빅맨' 정소민 ⓒ KBS 방송화면
'빅맨' 정소민 ⓒ KBS 방송화면


▲ 빅맨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정소민이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28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 1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재벌가의 딸 진아(정소민 분)와 자신의 대리 운전기사로 온 지혁(강지환) 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이 그려졌다.

지혁은 경찰의 눈길을 피하기 위해 진아에게 입을 맞추었고, 무례한 그의 태도에 진아는 차오르는 분노와 함께 알 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혀 지혁을 찾아 다녔다.

진아는 첫 만남부터 강렬한 입맞춤을 나눈 지혁을 찾기 위해 대리운전 사무실을 찾아가는 등 당찬 행보를 보여, 앞으로 그와 어떠한 인연을 이어가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첫 등장부터 강렬한 빨간 머리와 화려한 패션스타일로 새로운 재벌가 막내딸 캐릭터의 탄생을 알린 정소민은 그 동안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속마음을 여과 없이 꺼내어 말하는 당찬 돌직구녀의 모습을 그려냈다.

한편 '빅맨' 2회는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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