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이종석 출연 소감 "정치적인 면 있어 어렵더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닥터 이방인'의 이종석이 드라마 속 박훈 역을 소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스페셜 편에서는 후속작 '닥터 이방인'이 소개됐다.

이날 이종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대해 "약간은 정치적인 면이 있다. 그런 드라마를 어려워 하긴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닥터 이방인'은) 무척 재밌고 새롭더라"라며 기대감도 감추지 않았다.

또 이종석은 탈북자 출신 의사 박훈 역에 대해 "드라마 자체가 복합 장르이다 보니까 주인공 박훈이라는 캐릭터도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 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첩보, 멜로 의학 다 속해 있는 캐릭터가 박훈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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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