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6 21:27
연예

'신의 선물' 스페셜, 강성진 출연 소감 "캐스팅 초반 악몽에 시달렸다"

기사입력 2014.04.28 22:21 / 기사수정 2014.04.28 22:21

'신의 선물' 스페셜 편에서 강성진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 SBS 방송화면
'신의 선물' 스페셜 편에서 강성진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신의 선물' 강성진이 출연 소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스페셜 편에서는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와 드라마 속 하이라이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성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극 중 차봉섭 역에 대해 "처음에 캐스팅이 됐을 때는 악몽도 꾸고 그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강성진은 "역할을 계속 마인드컨트롤하고 머릿속에 새기고 느낌을 갖고 생활하다 보니까 초반에는 악몽에도 많이 시달리고 힘들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강성진은 "대본을 보지 않고 제목만 보고, 역할에 대한 개요만 간단히 듣고 '연쇄살인범 역할인데 5회만에 죽는 역할이다' 해서 굉장히 임팩트 있겠다 생각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중에 대본을 봤는데 대본을 보고 걱정이 되더라. '내가 소화할 수 있는 역할인가', '왜 나한테 이 역할을 시키시지 걱정도 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