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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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준…★들 기부에 누리꾼들 "멋지다" 극찬

기사입력 2014.04.24 20:56

대중문화부 기자
김수현, 이준, 박신혜,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 ⓒ 엑스포츠뉴스 DB
김수현, 이준, 박신혜,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 ⓒ 엑스포츠뉴스 DB


▲ 이준-김수현 등 연예인 기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을 위한 스타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김수현이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3억원을 기부한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수현이 단원고에 기부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단원고 학생들이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해하는 만큼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었다. 민감한 사항인만큼 학교 측에 조용히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그룹 엠블랙의 이준도 같은날 세월호 침몰 피해자들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준은 처음에 신분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확인 절차 중 노출됐다. 이날 전남 공동모금회 관계자에 따르면 "본명인 이창선으로 입금해 이준 씨인줄 몰랐으나 확인 전화 중 알게 됐다"며 "이 씨가 기부는 처음이라며 소액이어서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다"고 전했다.

또 박신혜와 팝핀현준-박애리 부부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각각 5천 만원과 1천 만원을 기부했다. 배우 유하나-야구선수 이용규 부부는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차승원, 하지원, 김연아, 온주완, 정일우 등이 세월호 침몰 사건에 대한 기부에 동참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훈훈하다", "마음 씀씀이가 아름답다", "귀감이 된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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