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스타 오영결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했다. ⓒ 오영결 웨이보
▲ 세월호 침몰 사고, 오영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대만 스타 오영결(귀귀)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했다.
오영결은 지난 18일 자신의 웨이보에 "한국의 침몰한 배에 기적이 있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기도하는 손 모양의 이모티콘을 함께 게재했다.
오영결은 MBC에브리원 '우리 결혼했어요-세계판'에서 그룹 2PM의 택연과 호흡을 맞춘 바 있어 국내 팬들에게도 많이 친숙한 존재다.
한편 21일 YTN에 따르면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세월호에서 희생자 2명의 시신을 추가로 발견했다. 이로써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64명으로 늘었다. 실종자는 238명이다.
현재 수색 작업은 세월호 3,4층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휴게실, 오락실 등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또 구조팀은 현재 해경 함정 90척, 해군 함정 32척, 민간어선 등 200여척의 선박과 헬기, 500여명의 민관 잠수사를 동원해 침몰한 세월호 안팎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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