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36
사회

쓰나미 주의보, 파푸아뉴기니 7.5 지진..이달만 3번째

기사입력 2014.04.21 07:43 / 기사수정 2014.04.21 07:43

쓰나미 주의보 파푸아뉴기니 지진 ⓒ USGS 홈페이지 캡처
쓰나미 주의보 파푸아뉴기니 지진 ⓒ USGS 홈페이지 캡처


▲ 쓰나미 주의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해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졌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19일 밤 10시 27분(이하 현지 시각) 파푸아뉴기니의 외딴섬 부건빌의 판구나로부터 남서쪽으로 68㎞ 떨어진 곳에서 리히터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파푸아뉴기니와 솔로몬제도에 쓰나미 주의보를 내렸다.

앞서 19일 오전 1시 4분(현지시각)에도 파푸아뉴기니의 도시 부겐빌에서 남서쪽으로 62km 떨어진 곳에서 진도 6.9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의 깊이는 45km로 조사됐다.

지난 11일에도 이 해상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다. 파푸아뉴기니는 이런 지진과 화산 활동이 흔히 발생하는 일명 '불의 고리(Ring of fire)'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자리 잡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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