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8:00
사회

청와대 측 "세월호 침몰 사고, 책임질 사람 엄벌하겠다"

기사입력 2014.04.18 09:54 / 기사수정 2014.04.18 10:13

한인구 기자
청와대 측이 세월호 사건을 일으킨 자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 청와대 트위터
청와대 측이 세월호 사건을 일으킨 자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 청와대 트위터


▲ 세월호 침몰 사고 책임질 사람 엄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청와대 측이 세월호 침몰 참사에 대해 책임질 사람은 엄벌할 것을 강조했다.

청와대 측은 17일 공식 트위터(@bluehousekorea)에 "정부가 최대 가능한 모든 지원과 편의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아울러서 이런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데 대해 철저한 조사와 또 원인을 규명해 책임질 사람은 엄벌토록 할 것입니다"는 글과 현장 상황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세월호(6325t급 여객선)는 16일 오전 진도군 관매도 인근 남서방 1.7마일 해상에서 침몰했다. 현재까지 사고 대책본부가 집계한 사망자 수는 전체 탑승인원 475명 중 25명이며 구조자 179명, 실종자 271명이다.

기상청은 18일 오전부터 사고 지점인 전남 진도군 조도면 해상의 날씨가 맑아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조류는 여전히 강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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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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