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46
사회

'귀국' 이건희 회장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안타깝다"

기사입력 2014.04.17 17:35 / 기사수정 2014.04.17 17:46

김형민 기자
귀국한 이건희 회장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를 보고받고 안타까움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엑스포츠뉴스DB
귀국한 이건희 회장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를 보고받고 안타까움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엑스포츠뉴스DB


▲ 세월호 이건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삼성 그룹 이건희 회장이 세월호 사고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건희 회장은 17일 오후 3시 30분 전용기편을 통해 김포공항으로 입국했다.

입국 현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권오현(삼성전자 부회장) 등으로부터 여객선 사고를 접한 이 회장은 "안타깝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건희 회장은 건강상의 문제로 최근 해외에서 요양 및 경영구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도 세월호 침몰 현장은 여전히 구조와 수색작업을 벌였다. 17일 수중수색 잠수부 해난구조대(SSU) 요원 92명과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요원 122명 등 총 214명의 해군 특수부대 요원들이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에 나섰다. 하지만 현재 기상악화 등을 이유로 작업은 잠시 중단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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