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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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현, 진도 여객선 침몰에 "마음이 정말 아프다"

기사입력 2014.04.16 23:19 / 기사수정 2014.04.16 23:19

정혜연 기자
포미닛 권소현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 권소현 트위터
포미닛 권소현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 권소현 트위터


▲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권소현 실종자 무사 구조 기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포미닛 멤버 권소현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들의 구조를 기원했다.

16일 권소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음이 정말 아프네요"라며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어 "실종자들이 무사히 구조되길 진심으로 기도할게요"라는 글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실종자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해양경찰은 같은 날 오전 9시경 진도 해상에서 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등 총 462명이 탑승한 6,825t 여객선 세월호가 해상에서 기울어졌다는 신고다.

이후 진도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주변 수색 및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후 9시 현재 174명이 구조됐으며, 4명이 숨지고 284명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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