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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최우식, 200인분 커피값 쏘게 되자 '울상'

기사입력 2014.04.16 00:57 / 기사수정 2014.04.16 00:57

임수진 기자
'심장이 뛴다' 대원들이 200명의 커피 값을 놓고 대결을 벌였다 ⓒ SBS 방송화면
'심장이 뛴다' 대원들이 200명의 커피 값을 놓고 대결을 벌였다 ⓒ SBS 방송화면


▲심장이 뛴다 최우식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최우식이 커피 200분을 쏘는 주인공이 됐다.

15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이 강남 소방서에서 특별 프로젝트인 '모세의 기적'을 시작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지난 하지절단 환자 방송 이후 문제점으로 떠오른 시민 의식 부재를 개선하기 위해 두 팀으로 나누어 골든 타임 안에 출동 현장에 도착하는 특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광고 촬영을 계획했고 유명 감독인 용이 감독을 섭외해 광고 촬영을 시작했다.

추운 날씨에 촬영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대원들은 커피 내기 대결을 펼쳤고 각자 혼신의 힘을 다한 대결을 벌였다.

대원들은 고릴라와 타조 등으로 변신하며 200인분의 커피 값을 내지 않기 위해 몸부림 쳤다.

결국 더 이상 개인기가 없던 최우식이 200인분 커피 쏘기의 주인공이 되었고 최우식은 자신의 전재산을 보여주며 울상을 지었다.

최우식은 "지금 전재산이 23,000원 정도 밖에 없다. 카드도 없다"며 전재산을 탈탈 털었고 전혜빈은 "우식이가 커피 값 내고 나면 돈이 정말 하나도 없을 것 같다"고 안쓰러워했다.

막내의 모습을 지켜보던 대원들은 최우식을 위해 200인분의 커피 값을 나누어 내주며 의리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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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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