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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소닉 2014' 1차 라인업 확정, '어 그레이트 빅 월드' 합류

기사입력 2014.04.15 11:21 / 기사수정 2014.04.15 11:21

조재용 기자
'슈퍼소닉 2014'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 '슈퍼소닉 2014'
'슈퍼소닉 2014'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 '슈퍼소닉 2014'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슈퍼소닉 2014'가 마침내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슈퍼소닉 2014'는 15일 오전 10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퀸'과 '아담 램버트'의 합작 공연에 이어, 프랑스의 국민 밴드 '피닉스'와 슈퍼 루키 듀오 '어 그래이트 빅 월드'이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1월, 첫 내한 공연을 가진 피닉스는 1996년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결성된 밴드로 록과 소울, 일렉트로닉을 절묘하게 융합하며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탁월한 팝 센스로 무장한 송라이팅, 그리고 비범한 멜로디 감각으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밴드로서 자리매김했으며, 단순한 전개 속에 치밀하게 설계된 수려한 팝적인 멜로디를 장착해낸 노래에는 프랑스 특유의 애수와 향수가 포함하고 있다.

2009년 앨범 '볼프강 아마데우스 피닉스'로 프랑스 밴드로는 드물게 제5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얼터너티브 부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고, 앨범에 수록된 싱글 '1901' 역시 빌보트 핫 얼티너티브 차트 1위 기록으로 골드 레코드를 달성했다.

롤링스톤지를 포함한 유수한 매체들 역시 '올해의 앨범' 목록에 피닉스를 꼽으면서 그들은 프랑스 출신의 독특한 팝 밴드에서 일약 세계 최고 수준의 밴드로 도약, 미국 최대 뮤직 페스티벌인 코첼라 2013을 비롯한 전 세계 유수의 대형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서 활약하고 있다.

피닉스는 이번 '슈퍼소닉 2014'에서 관객들에게 월드클래스 밴드의 위엄에 빛나는 에너지 넘치는 교감을 전할 예정이다.

'어 그레이트 빅 월드'는 뉴욕 출신의 이안 악셀과 차드 바카리노가 지난 2012년에 결성한 팝 듀오이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피처링한 싱글 '세이 썸씽'으로 빌보드 디지털 싱글 차트 1위와 아이튠스,스포티파이 등 해외 유수 음원 사이트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고, 빌보드 어덜트 팝송 차트에서는 무려 19주동안 1위를 차지하는 등 빅히트를 기록하며 촉망 받는 신예 밴드로 급부상했다.

올해 초 발표한 데뷔작 '이즈 데어 애니바디 아웃 데어?'로 VH1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서 '올해 반드시 주목해야만 하는 신인 뮤지션'으로 선정되었으며, 벤 폴즈 파이프, 빌리 조엘, 미카 등을 잇는 피아노 베이스의 유려하고 리드미컬한 팝 록 사운드를 구사하며 전세계적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슈퍼소닉'은 2012년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로 첫 개최되어, 접근성이 용이한 서울 올림픽공원 내에서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 페스티벌이라는 강점 아래, 편리한 교통, 시원한 냉방 시설, 깔끔한 주변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일본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페스티벌과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유하여 국내에서는 쉽게 만나기 힘든 세계 정상급 뮤지션들은 물론 막강한 국내 아티스트를 출연시키며 음악성으로 승부하는 탄탄한 라인업을 갖춤으로써 국내 대형 여름 페스티벌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슈퍼소닉 2014'는 오는 8월 14일, 15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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