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14일 방송에서 시청률 28%를 기록하며 30% 돌파를 눈앞에 뒀다. ⓒ KBS 방송화면
▲사랑은 노래를 타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28%의 시청률로 14일 방송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는 박현우(백성현 분)과 공수임(황선희)이 다솜(공들임)의 친아버지가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건에 대해 조사하며 알게 된 사실로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공수임은 박현우에게 할 말이 없느냐고 물었고, 박현우는 나중에 이야기하자며 대답을 회피했다.
이에 공수임은 "윤석태 그 사람, 선배 외삼촌"이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이어 공수임은 박현우의 충격 받은 표정을 모른 척 한 채 "아직도 모른다고 할 것이냐"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이은 시청률 2위에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25.3%)가 올랐으며, 3위는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 여자'가 18.4%로 그 뒤를 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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