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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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드라마 '마녀의 연애', 첫 방송부터 키스신 예고

기사입력 2014.04.14 18:04 / 기사수정 2014.04.14 18:04

조재용 기자
첫 화에서 엄정화-박서준의 로맨틱 무대 키스신이 등장한다. ⓒ '마녀의 연애' 제공
첫 화에서 엄정화-박서준의 로맨틱 무대 키스신이 등장한다. ⓒ '마녀의 연애' 제공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가 첫 방송부터 로맨틱 무대 키스신을 선보인다.

'마녀의 연애' 1화에서는 특종을 위해 잠복 취재를 하던 지연(엄정화 분)이 느닷없이 산타 동하(박서준)에게 쫓기게 되는 아찔한 첫 만남이 펼쳐진다. 

첫 방송에서부터 엄정화-박서준의 키스신이 예고되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스쳐 지나갈 수 있었던 인연인 두 사람의 관계에 새로운 시작과 국면을 알리는 장면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있어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배우는 최근 녹화에서 어색함을 잠시 뒤로 한 채 촬영에 몰입했고, 이내 제작진 모두를 집중하게 만들 정도로 로맨틱한 무대 키스신이 완성됐다고 한다.

'마녀의 연애'는 16부작 로맨틱 코미디로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과 연하남 윤동하(박서준)가 펼치는 팔자극복 로맨스로, 연상연하 커플의 좌충우돌 로맨스와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연출로 마니아층을 형성한 이정효 감독이 뭉쳐, 또 한번의 신드롬을 일으킬 예정이다.

'마녀의 연애'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극 중 지연은 어려서부터 칭찬만 들어온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이다. 하지만 30대 후반 끝자락에 들어서면서 엄마에게는 시집구박을, 직장 동료들에게는 워커홀릭 마녀라 불리게 됐다"며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동하와의 러브스토리가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 예정"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14일(월) 밤 11시 tvN '마녀의 연애' 첫 방송이 시작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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