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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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나나·홍수현, '룸파트너' 확정… 묘한 기류 형성

기사입력 2014.04.14 13:49

김영진 기자
나나와 홍수현이 '룸메이트'가 됐다. ⓒ SBS 제공
나나와 홍수현이 '룸메이트'가 됐다. ⓒ SBS 제공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룸메이트'에 배우 홍수현과 걸그룹 나나가 한 방을 쓴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여배우 홍수현은 이전에 '장옥정, 사랑에 살다', '공주의 남자'등 다양한 사극 작품 속에서 단아한 미모를 뽐내며 '사극의 여왕'으로 불렸었다.

오렌지 캬라멜과 애프터스쿨로 활동하고 있는 나나는 비현실적인 10등신 몸매는 물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2위로 선정되며 많은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서로 상반된 매력을 가진 두 미녀의 만남은 초기부터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보이며 묘한 기류의 분위기를 형성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방은 '룸메이트'내의 비주얼 방으로 등극하며 남성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여성 시청자들은 홍수현과 나나의 일상 속 뷰티팁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사람이 홈 쉐어를 하며 어떤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게 될 것인지, 그리고 그 안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 수 있을지는 오는 20일 오후 4시 40분 '룸메이트'에서 첫 공개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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