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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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선우현, 이동욱 멱살 잡았다 '감봉 3개월'

기사입력 2014.04.13 22:54 / 기사수정 2014.07.24 13:16

추민영 기자
'호텔킹'의 임슬옹이 감봉 3개월 처분을 받았다. ⓒ MBC 방송화면
'호텔킹'의 임슬옹이 감봉 3개월 처분을 받았다. ⓒ MBC 방송화면


▲ 호텔킹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선우현이 감봉 3개월 처분을 받았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4회에서는 아모네(이다해 분)의 컨시어즈인 선우현(임슬옹)이 차재완(이동욱)의 멱살을 쥐었다가 정직 3개월 처분을 받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현은 모네를 물에 빠트린 범인을 찾기 위해 수영장 CCTV를 확인하다가 차재완과 똑같은 헤어스타일에 똑같은 양복을 착용한 사람의 뒷 모습을 발견했다. 이에 당연히 범인이 차재완이라고 착각 할 수 밖에 없었다.

더욱이 차재완이 모네를 수영장에 끌고 갔었기 때문에, 선우현은 그 길로 차재완을 찾아가 멱살을 쥐며 따졌다.

하지만 모네는 그냥 자신이 발을 헛디뎌서 빠진 것 뿐이라고 차재완을 감쌌다. 그리고 나중에 선우현을 따로 불러 "네가 본 것이 맞으나 사건을 덮겠다. 이제 지쳤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우리 아빠 호텔 들쑤시고 싶지 않다. 마지막은 조용히 끝낼 수 있게 도와달라. 이건 명령 아니고 부탁이다. 못 본척 해달라"고 말했다.

모네의 부탁에 선우현은 할 수 없이 차재완을 찾아가 단순한 오해였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차재완은 감사팀에 연락을 해서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다급해진 선우현은 "이러면 안되는줄 알고 있지만 아가씨를 사랑한다. 잠시 미쳐서 헛것을 본거다"고 다시 한 번 해명했다.

결국 차재완은 3개월 감봉 처리를 하겠다고 결정을 내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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