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샘 김, 최고의 무대로 299점 받았다 '극찬의 연속'

▲ K팝스타3 샘 김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K팝스타3' 샘 김이 천부적인 그루브 감으로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13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에서는 버나드 박과 샘 김이 'K팝스타' 우승자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K팝스타3' 미션곡 무대에서 빅뱅의 '거짓말'을 선곡한 샘 김은 지난 무대들에 비해 아쉬운 평가를 받았고 이어 자유곡 무대에 나섰다.

'K팝스타3' 샘 김은 스팅의 'Englishman In New york'을 선곡했고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에게 받은 기타로 연주를 시작했다.

샘 김은 "함춘호 선생님 감사해요"라고 인사한 뒤 노래를 했고 완벽한 그루감과 편곡, 기타연주로 세 명의 심사위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샘 김의 재능에 시종일관 황홀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 박진영은 "점수를 더 줄 수만 있다면 더 주고 싶다"고 극찬하며 99점을 주었다.

양현석 또한 "만약 스팅이 이 영상을 본다면 깜짝 놀랄 것"이라며 "저도 점수를 더 주고 싶었다. 최고의 무대였다"며 100점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심사 평을 한 유희열은 "16살이 이런 연주를 한다니 믿을 수 없다"며 "오늘 샘 김의 무대는 정말 최고였다. 최고였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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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