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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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 조재현, 박영규에 경고 "더 이상의 관용은 없다"

기사입력 2014.04.12 22:57 / 기사수정 2014.04.12 22:57

정혜연 기자
'정도전' 정도전이 이인임을 찾아가 경고했다. ⓒ 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 방송화면
'정도전' 정도전이 이인임을 찾아가 경고했다. ⓒ 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도전' 조재현이 박영규를 찾아가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12일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에서 정도전(조재현 분)과 이성계(유동근 분)는 정창군을 옹립하려고 했지만 조민수(김주영)의 배신으로 결국 창왕이 보위에 올랐다.

정도전은 조민수의 배신에 분노하며 그의 배후에 있는 이인임(박영규)을 찾아갔다. 이인임을 만난 정도전은 "아마도 다시 하륜을 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정도전은 "세상과 연을 끊고 종사에 관여하지 말라 하였습니다. 어기면 죽이겠다 하였죠"라고 위협했고, 이인임은 "이 사람을 암살이라도 하러 오신 겁니까"라고 물었다. 정도전은 "안부를 물으러 왔겠습니까. 시간이 나실 때 유언장 하나 써두십시오. 더 이상의 관용은 없습니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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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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