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이 우영 어부바에 성공했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박세영이 우영 어부바에 성공했다.
1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우영-박세영의 놀이공원&부산 데이트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세영은 우영의 고향인 부산으로 여행을 떠나게 됐다. 우영은 박세영을 데리고 온 날 부산날씨가 쌀쌀하고 비까지 오자 자신의 겉옷을 벗어 걸쳐주며 고군분투했다.
우영은 급기야 진정한 부산 사나이를 보여주겠다며 신발을 벗고 바닷물에 들어갔다. 박세영은 분위기를 띄우려고 노력하는 우영의 모습에 감동했다.
바닷물에서 나온 우영은 발이 시려서 걷을 수가 없다며 박세영에게 업어 달라고 애교를 부렸다. 박세영은 추운 우영을 위해서 정말 우영을 업겠다고 나서더니 어부바에 성공했다. 우영은 "힘 대박이다"라며 박세영의 괴력에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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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