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주상욱, 이민정에 사과…수목극 2위 수성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앙큼한 돌싱녀'가 동시간대 2위를 지켰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9.1%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8.2%)보다 0.9%P 오른 수치로 SBS '쓰리데이즈'(12.0%)에 이어 동시간대 2위를 유지했다.

이날 '앙큼한 돌싱녀'에서는 나애라(이민정 분)가 과거 아이를 유산했다는 사실을 알고 오열하는 차정우(주상욱) 모습이 그려졌다. 정우는 애라를 끌어 안으며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잘하겠다고 맹세했다.

동시간대 경쟁작 KBS '골든크로스'2회는 첫 회보다 0.7%P 하락한 5.0%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