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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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임' 윤두준 "시즌1 엑소 능가할 매력? 농익음"

기사입력 2014.04.10 15:04 / 기사수정 2014.04.10 15:05

'쇼타임' 윤두준. 권태완 기자
'쇼타임' 윤두준.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비스트(윤두준, 양요섭, 장현승,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가 시즌 2에 임하는 소감을 재치 있게 밝혔다.

윤두준은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IFC CGV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 제작발표회에서 시즌1의 엑소를 능가할 매력에 대해 "엑소보다 데뷔한 지 오래됐다. 아무래도 카메라 앞에서의 자연스러움과 익숙함, 농익음이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처음 보는 분들은 이름 외우기가 수월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떤 양요섭은 "멤버 숫자가 엑소의 절반이어서 한 명 한 명 더 집중이 될 것 같다. 카메라 전쟁에서 살짝 자유로울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시즌 1을 많이 봤다. 워낙 뛰어난 분들이고 재밌게 봤기 때문에 조금 더 분발해야 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장현승은 '재미'를 꼽았다. "재미 면에서는 비슷할 것 같다. 전작을 몇 번 봤는데 재밌더라. 우리도 그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며 자신했다.

비스트의 리얼 버라이어티 도전은 2010년 MBC에브리원 '아이돌 메이드' 이후 4년 만이다.

지난해 11월 엑소의 첫 단독 버라이어티로 인기를 끈 '쇼타임'은 시청자에게 Q(question)를 받아 그에 관련된 답변 A(answer)를 스타가 직접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2에서는 데뷔 6년차를 맞이한 비스트의 리얼한 일상이 공개된다.

10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쇼타임' 비스트. 권태완 기자
'쇼타임' 비스트. 권태완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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