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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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아내 황은정, 가터벨트 입고 상황극 연출하기도…"

기사입력 2014.04.10 13:50 / 기사수정 2014.04.10 13:50

대중문화부 기자
윤기원이 아내 황은정과의 19금 일화를 들려줬다.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윤기원이 아내 황은정과의 19금 일화를 들려줬다.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 윤기원, 황은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윤기원이 아내 황은정과의 19금 사생활을 털어놨다.

윤기원은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김응수, 송은이, 김영철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기원은 "화나 있으면 아내가 한복을 입고 칠첩반상을 차린다는데 사실인가?"라는 질문에 "애교가 많다. 다투고 감정이 안 좋으면 먼저 와서 풀어준다"라며 아내 황은정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윤기원은 "한복뿐 아니라 메이드복을 입기도 한다"며 "상황에 맞는 설정을 해준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이에 옆에 있던 김응수가 "간호사 놀이 같은 거?"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윤기원은 "예전 크리스마스 때 아내가 입은 가터벨트라는 것을 실제로 처음 봤다"며 "신혼여행으로 일본을 갔을 땐 기모노를 입고 콩트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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