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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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측 "중국 팬미팅, 팬들의 요구 있지만 정해진 건 없다"

기사입력 2014.04.09 19:41 / 기사수정 2014.04.09 19:41

김영진 기자
신화의 앤디가 중국 팬미팅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DB
신화의 앤디가 중국 팬미팅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신화의 앤디 측이 중국 팬미팅에 대해 정해진 바 없다고 일축했다.

9일 앤디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앤디의 중국 팬미팅은 현지 팬들이 워낙 주최를 해달라고 요구해서 '검토를 해보겠다'고 답변만 드린 상태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일정이나 시간, 장소 등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다. 또한 SNS상에서 떠도는 팬미팅 포스터는 팬들이 만든 것으로 안다. 소속사 입장에서 공식적으로 만든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중국 웨이보 등에서는 앤디의 팬미팅 포스터가 게재되며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앤디는 지난달 개최된 신화 콘서트에서도 마지막에 잠깐 모습을 비추고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을 뿐 공식적으로 활동을 알린 바 없다.

한편 앤디는 지난해 11월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은 뒤 벌금형으로 약식기소된 후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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