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엄정화가 제대로 망가진다 ⓒ 해당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엄정화가 제대로 망가졌다.
9일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측이 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제대로 망가진 엄정화와 도무지 무슨 사연인지 예측할 수 없는 박서준과의 첫만남이 담겨 있다.
특히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엄정화는 도주부터 술주정까지 소화해내며, 짧은 분량이지만 '로코퀸'의 귀환을 예고하고 있다.
예고 영상은 교복 차림으로 자전거를 탄 채 도로를 활보하고 있는 엄정화와 그녀를 뒤쫓는 산타 복장의 박서준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박서준이 "이상한 여자야, 그 여자를 만나고 하루 종일 되는 일이 없어"라고 말할 정도로 계속 이어지는 엄정화와 박서준의 우연한 만남이 예고된다. 첫 예고 영상은 두 배우의 아찔한 키스신으로 끝이 나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 분)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담는다. 콧대 높은 그녀의 좌충우돌 연상연하 사랑이야기가 톡톡 튀는 재미와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4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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