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소이현 인교진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인교진 측이 소이현과의 결혼설과 관련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9일 인교진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인교진-소이현의 결혼혼설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소이현과 인교진이 10월 4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지난 7일 연인 관계임을 공식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알고 지낸 지 12년 쯤 됐고 교제 한 지는 한 달이 채 안 됐다. 긴 시간 봐오면서 서로에게 믿음이 생겨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SBS 일일극 '애자 언니 민자'(2008)와 JTBC 월화극 '해피엔딩'(2012)에서 부부호흡을 맞췄다.
인교진은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2', '마의', '구암 허준', 연극 '급매 행복아파트 천사호', 영화 '신기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주상욱과의 우정으로 현재 방영중인 MBC '앙큼한 돌싱녀'에서 돌싱 의사 남자 1호로 특별 출연했다.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때려', '노란 손수건', '부활',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현재는 SBS '쓰리데이즈'에 출연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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