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이 최우식의 연기에 완전히 당했다. ⓒ SBS 방송캡처
▲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개그맨 장동혁이 배우 최우식의 연기에 완전히 당했다.
8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장동혁, 최우식, 조동혁이 '모세의 기적'을 홍보하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았다.
이날 장동혁과 최우식, 조동혁은 고속도로에서 시민들에게 '모세의 기적'을 홍보한 뒤 이동 거리를 계산해 할당된 거리를 채우는 미션에 나섰다.
앞선 미션에서 1등을 한 최우식은 5,000km를 할당 받았기에 가장 유리했다. 이에 장동혁은 어느 정도 미션을 수행한 후 최우식에게 다가가 판을 교환 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최우식은 5,000km를 채우기는 커녕 -10,000km였다. 최우식은 장동혁이 자신을 찾아 올 것을 알고 일부러 마이너스를 만든 것.
이 사실을 몰랐던 장동혁은 최우식의 판을 바꾼 후 무척이나 기뻐했지만, 이내 사실을 알고 좌절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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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