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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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린스, '어처구니' 깜짝 출연…꽃도령 변신

기사입력 2014.04.08 07:26 / 기사수정 2014.04.08 07:26

사진 =  에이프린스 ⓒ MBC
사진 = 에이프린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아이돌그룹 에이프린스 성원과 우빈이 MBC 파일럿 프로그램 '컬투의 어처구니'에 깜짝 출연했다.
 
8일 에이프린스 소속사 측은 "최근 신곡 '키스할래요'를 발표하고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는 에이프린스가 평소 롤모델로 꼽았던 컬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이유로 '컬투의 어처구니'에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되는 '컬투의 어처구니'에서 성원과 우빈은 어처구니 헌터 김창렬이 준비한 현대판 공부감옥 편에서 치맛바람 거센 현재와 다름없이 과거에도 족집게 과외가 성행했다는 이야기를 재연했다.
 
3월28일 MBC 양주 문화동산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에이프린스 성원과 우빈은 각각 고려후기 문학가이자 재상 이규보와 꽃도령 역할을 맡았다.
 
에이프린스 성원과 우빈은 하루 종일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함께 출연한 연극배우 출신 연기자에게 현장 연기지도를 받으며 열연했다.
 

리더 성원은 "사극 연기는 처음 도전하는 분야라 쉽지 않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했다. 정규편성이 된다면 어처구니 헌터가 되고 싶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MBC 파일럿 프로그램 '컬투의 어처구니'는 MC 컬투, 최희, DJ DOC 김창렬, 정재용, 봉만대 감독, UFC 선수 김동현, 곽정은, 박철이 '어처구니 헌터'라는 이름으로 모여 각자 준비한 최고의 어처구니 이슈를 공개하는 타임 슬립 토크쇼다.
 
10일 방송에서는 우크라이나 인형녀 외에도 국내 1% 소맥아줌마의 현란한 폭탄주 제조기술, 강남에서 유행하는 현대판 공부감옥, 진짜 운석을 찾아라 진품명품 show, 한국에만 없는 분노피자, 니코복코(?) 코 타이핑 이색대결 등이 펼쳐진다.
 
10일 오후 11시1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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