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손연재 금메달 ⓒ 엑스포츠뉴스 DB
▲ 손연재 금메달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의 금메달 소식에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손연재는 5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4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시리즈 리스본 월드컵 개인종합 둘째날 곤봉(17.550)과 리본(17.950) 점수를 합친 35.500점을 받았다.
전날 열린 후프(17.900)와 볼(17.800) 점수를 합친 최종합계 71.200점을 받은 손연재는 68.150점을 기록한 멜리티나 스타니우타(21, 벨라루스)를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경기를 마친 손연재는 소속사인 IB월드와이드를 통해 "리듬체조를 시작한 후 첫 월드컵 개인종합 금메달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또 다른 동기 부여가 되는 것 같다.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긴장을 줄이고 최대한 편안하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손연재의 금메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연재의 노력이 드디어 빛을 발하는구나", "손연재 금메달 축하드려요", "김연아 버금가는 세계적인 리듬체조 요정이 되길", "손연재 금메달 진짜 대단하다", "손연재 선수 부담감이 굉장했을텐데 고생하셨어요", "손연재 금메달이라니…자랑스럽다", "한국 리본에서 첫 금메달이라니 자랑스럽다", "손연재 선수, 앞으로도 금메달 많이 따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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