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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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승리 "'테디서' 역할, 공형진이 많이 도와줬다"

기사입력 2014.04.03 15:10

김영진 기자
사진 = 승리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사진 = 승리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빅뱅의 승리가 배우 공형진으로부터 연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3일 오후 SBS 목동사옥에서는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극본 윤지련, 연출 박신우)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상윤, 구혜선, 김지석, 정진영, 공형진, 빅뱅 승리가 참석했다.

이날 '테디 서' 역을 맡은 승리는 "스놉시스를 봤을 때 '테디 서'라는 인물이 텍사스에 있다 왔고,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하면서 영어를 섞는다고 나와있었다. 그래서 어떤 식으로 풀어나가야 할까 고민, 걱정이 많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승리는 "선배님들, 감독님과 대화를 나누니 콘셉트가 있는 인물이 캐릭터를 잡기 편하다더라. 그런 응원에 '테디 서'라는 것을 잡는 게 잘된 것 같다"라며 "사실 나는 영어도 잘하지 않고 사투리도 잘 쓰지 아니지만 캐릭터 메이킹이 재밌었다. 특히 공형진 선배님이 많이 도와주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엔젤아이즈'는 가슴 설레는 첫사랑이 12년 만에 다시 만나 펼치는 아프지만 맑고 깨끗한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오는 5일 밤 9시45분 첫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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