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주상욱·서강준 팽팽했지만…시청률은 하락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앙큼한 돌싱녀' 시청률이 하락했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7.9%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8.5%)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승현(서강준 분)이 친한 형인 차정우(주상욱)에게 나애라(이민정)를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괜히 시비를 걸고, 유치한 질투심에 서로를 자극하는 등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감격시대'는 11.1%를, SBS '쓰리데이즈'는 10.4%를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앙큼한 돌싱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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