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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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기세 무섭다…시청률 5% 돌파 '최고 기록 경신'

기사입력 2014.04.02 07:55 / 기사수정 2014.04.02 08:0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밀회'가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 6회 시청률이 5.1%(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혁권(준형 역)이 예고 없이 유아인(선재)의 집에 찾아갔다가 김희애(혜원)와 함께 있는 것을 발견하고 둘의 미묘한 관계를 알아채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 경수진(다미)은 전날 미용실에서 자신에게 무례하게 군 진보라(유라)에게 복수하며 숨겨왔던 본능을 드러냈다. 이어 김혜은(영우)은 김희애가 자신의 뜻대로 행동하지 않자 많은 사람들 앞에서 김희애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거친 면모를 보이며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한편 '밀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밀회 ⓒ JTBC]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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