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K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4.9%)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고려 태권도단과의 격파 대결 에피소드로 꾸며졌다. 서지석은 김연우, 김나현과 팀을 이뤄 고려 태권도단과의 발격파 팀에 맞섰다. 발격파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고려 태권도단이 1차 시기에서 16점을 얻은 가운데 에이스 서지석을 남겨두고 김연우와 김나현이 6점을 획득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서지석은 250cm를 날아올라 발로 송판을 격파하는 데 성공하며 무려 10점을 팀에 안겼다.
농구 편에서도 서조던으로 불리며 에이스 역할을 했던 서지석은 이번 발격파에서도 맹활약을 하며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는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우리동네 예체능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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