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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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박기웅, 막힌 도로에 분노…직접 나서 '교통정리'

기사입력 2014.04.01 23:55 / 기사수정 2014.04.01 23:55

임수진 기자


▲ 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박기웅이 꽉 막힌 도로 상황에 분노했다.

1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이 강남 소방서에서 특별 프로젝트인 '모세의 기적'을 시작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강남 소방서를 두 달여 만에 찾은 대원들은 지난 번 근무를 경험으로 빠르게 적응해나갔다.

박기웅은 구급 출동 신고를 받고 동료 대원들과 강남의 한 주택가로 향했고 그 곳에서 꽉 막힌 도로를 보고 답답해 했다.

좁은 골목길은 지나다니는 차들과 혼잡하게 주차되어 있는 차들로 인해 속도를 낼 수가 없었고 안에서 상황을 지켜보며 안타까워하던 박기웅은 결국 차에서 내려 교통 정리를 시작했다.

박기웅은 직접 골목길로 나가 구급차를 안내했고 박기웅의 교통 정리 덕분에 119 구급차량은 더 빨리 환자에게 도착 할 수 있었다.

하지 절단 환자를 이송하며 깊은 괴로움을 느꼈던 박기웅은 "사실 제가 그런 일을 겪은 후로 많이 민감해졌다. 저에게 큰 상처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기웅은 "또 그 때와 같이 구급차를 타고 가는 상황에서 길이 막히다 보니 저도 모르게 가슴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박기웅 ⓒ SBS '심장이 뛴다' 방송화면]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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