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엑시비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싸이, 빅뱅, 2NE1의 홀로그램 콘서트가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면서 연장 상영된다.
YG엔터테인먼트가 일본에서 개최 중인'YG Exhibition in Japan Supported by 미츠이 부동산(이하 YG엑시비전)'이 열띤 호응에 힘입어 연장을 결정했다.
올 2월 22일 일본 치바현 미츠이 아웃렛 파크 키사라즈에서 오픈한 이번 'YG엑시비전'은 당초 이번 달 20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지만 5월31일까지 약 한 달 이상 연장하게 됐다.
'YG엑시비전' 이벤트 개최 전날인 2월21일에는 현지 미디어 관계자 등 2000명 이상의 응모자 중 선발된 50명의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프리 오픈 이벤트가 열린 가운데 지드래곤, 태양, 대성, 승리 등 빅뱅 멤버 4명이 깜짝 등장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빅뱅이나 2NE1이 실제로 착용한 의상과 콘서트 스테이지 세트 등 YG 소속 아티스트의 아이템을 전시하고 있다. 현재 계속 새로운 아이템을 추가하고 있으며 객석에서만 볼 수 있었던 아이템을 가깝게 볼 수 있고 사진 촬영 역시 가능해 현지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멤버가 눈앞에서 퍼포먼스 하고 있는 듯한 리얼한 영상을 볼수 있는 '3D 라이브 홀로그램 시어터'와 YG아티스트와 같이 사진 촬영이 가능한 'LIVE PHOTO' 등 최신 영상 기술을 구사한 콘텐츠들이다.
'YG엑시비전'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아이템과 첨단 영상 콘텐츠를 일본에 소개중인 YG는 이달 12일과 13일 오사카 쿄세라돔, 5월 3일과 4일에는 도쿄돔에서 2년만에 'YG패밀리 콘서트'를 연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YG엑시비전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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