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2014시즌 홈 개막 시리즈 '3일 3색' 이벤트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아홉번째 심장' NC 다이노스가 홈 개막시리즈를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NC다이노스 구단은 4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개막 3연전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4일 홈 첫 경기에서는 공군의장대 의장시범, 유소년 야구선수와 함께하는 선수단 입장행사가 진행되며 경남지역 소외계층과 농어촌 학생들로 이뤄진 코리아색소폰콰이어가 애국가를 연주한다. 이날 시구와 시타는 2014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 초등부 공동 우승팀인 전북신풍초등학교와 마산양덕초등학교의 김영권(6학년), 김상준(6학년)군이 맡는다.

5일에는 엔씨소프트의 '우주정복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모기업 엔씨소프트의 정신이자 꿈인 '우주정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자신의 간절한 꿈을 향한 감동적인 사연으로 선발된 우주정복 원정대 중 1인이 시구를 할 예정이다.

6일에는 공식응원가를 부른 소울다이브의 미니 콘서트가 경기 전 진행되며, 소울다이브 넋업샨이 시구자로 나선다. 

한편 NC는 개막시리즈 3일간 2014시즌 경기일정 마그넷을 입장관중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4일 1만 개, 5일/6일 각 5천 개)하며, 신설 외야응원문화석을 찾은 팬들에게는 NH농협은행이 증정하는 다이노스틱 3천 개를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2014시즌 개막의 순간이 기억될 수 있도록 주요 선수들의 포토월이 설치되며, 5일, 6일에는 찰리 쉬렉, 이재학 선수 등이 참여하는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NC 다이노스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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