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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김준현 '위기탈출 넘버원' 하차…후임 김지민·정태호

기사입력 2014.03.31 15:32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장윤정과 개그맨 금준현이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하차한다.

최근 진행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 녹화에서 장윤정과 김준현은 "그동안 감사했다. 많은 안전상식을 배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안방 마님 장윤정은 5월 출산을 앞두고 하차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MC 김종국은 안전과 관련된 선물을 준비해 장윤정과 김준현을 감동시켰다.

'위기탈출 넘버원'은 오는 4월 7일 부터 개편을 맞이해 신설된 코너와 새로운 MC들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두 사람의 뒤를 이어 개그계의 미녀 김지민, 살림꾼 정태호, 아나운서계의 샛별 이슬기 아나운서가 김종국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한 측근은 "네 명의 MC가 첫 녹화에서 찰떡궁합 호흡을 자랑했다"고 전했다.

한편 장윤정과 김준현이 마지막 인사를 전한 '위기탈출 넘버원'은 3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준현, 장윤정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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