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NLL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북한이 31일 오후 12시 15분부터 서해 북방한계선과 인접한 해상에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 해상에서 사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북한의 해상사격훈련 간 포탄 일부가 NLL 남쪽으로 떨어져 군 당국이 K-9 자주포로 맞대응 사격을 실시했다.
이어 합동참모본부는 "현재 북한의 사격은 중지된 상태"라고 전했다. 백령도와 연평도 주민에게는 긴급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이며, 서해 5도에서 조업 중인 어선 또한 항구로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인천여객터미널은 이날 오전 8시 50분 백령도로 출발한 여객선 1척을 대청도에 운항 대기시켰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북한 NLL 해상 사격훈련 ⓒ 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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