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나드박 김우빈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의 시청률이 하락하며 동 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은 10.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11.9%)보다 1.9%P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 'K팝스타3'에서는 TOP4의 생방송 경연이 펼쳐졌다. 특히 아슬아슬하게 TOP4에 올랐던 버나드 박은 리차드 막스의 'Right Here Waiting'을 완벽히 소화해 300점 만점 중 299점을 획득했다.
이어 권진아가 292점으로 TOP3에 진출했으며, 샘김(284점)이 짜리몽땅(280점)을 단 4점차로 제치면서 마지막 TOP3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런닝맨'에서는 황금을 찾기 위한 다양한 미션이 펼쳐진 호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우빈은 '런닝맨' 출연 3번 만에 마침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이 10.9%로 1위,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가 10.1%로 2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버나드박, 김우빈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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