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스타3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팝스타3' 심사위원 박진영과 양현석이 유쾌한 디스전을 펼쳤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JYP위크로 꾸며진 가운데 생방송 경연을 앞두고 박진영이 TOP4를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진영은 샘김과 버나드박, 짜리몽땅, 권진아를 집으로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박진영은 TOP4와 이야기를 나누다 심사위원 유희열과 양현석에 대해 언급했다.
박진영은 "유희열은 심사할 때 표정이 느끼해 죽겠다", "양현석은 우리나라에서 춤을 가장 잘 추는 사람 중 한 명인데 박자를 타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두 사람 욕하니까 재미있다"고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양현석은 "매년 노래와 춤이 늘어서 60세 때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갖추는 게 꿈이라고 했다. 그런데 왜 10년째 노래가 안 느느냐"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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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팝스타3 ⓒ SBS 방송화면]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