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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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짜리몽땅, 토이 '뜨거운 안녕' 선곡에도 '아쉬운 평가'

기사입력 2014.03.30 17:49 / 기사수정 2014.03.30 18:05

임수진 기자


▲K팝스타 3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짜리몽땅이 '뜨거운 안녕'으로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30일 JYP위크로 꾸며진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버나드 박, 샘 김, 권진아,짜리몽땅이 TOP3 자리를 놓고 생방송 경연을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토이의 노래 '뜨거운 안녕'을 선곡한 짜리몽땅은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가창력 위주의 선곡에서 벗어나 예상 외의 선곡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한 짜리몽땅은 대구로 가 늦은 졸업식에 참석했고, 자신들의 마지막 학창시절을 추억하듯 교복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짜리몽땅은 발랄한 노래의 리듬에 맞춰 안무를 곁들여 눈길을 끌었다.

가장 먼저 심사를 한 박진영은 "오늘 무대는 좀 아쉽다"며 "짜리몽땅의 색깔이 보여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유희열은 "음악적인 평가를 조금만 하겠다"며 "사실 이 노래는 오디션용 노래가 아니다. 그래서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한 뒤 "제 음악을 선곡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또 유희열은 "이 오디션에 수 십 만명이 참가한다. 그 중에서 이 자리까지 온 것이다"라며 "세 친구가 똘똘 뭉쳐서 온 만큼 앞으로도 꼭 세 사람이 음악을 했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심사평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K팝스타3' 짜리몽땅 ⓒ SBS 방송화면 캡처]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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